HOME > 커뮤니티 > 닥터칼럼
'코수술'하면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보형물을 대신해 자가조직 재료 또는 동종재료를 사용하여 수술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가조직 재료에는 여러 가지 종류들이 있다 보니 이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성공적인 코수술을 위해서는 자가조직들의 장단점을 알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수술 재료 중에서 자가조직의 각각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조직 코수술 재료 장단점 비교
1. 귀연골
귀연골 중에서도 코수술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곳은 귀 안쪽 부분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인데요. 실제 귀를 살펴보면 오목한 부위가 위쪽/아래쪽 두 곳이 있는데 보통 위쪽 오목한 부위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연골은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크기라 해도 안전하게 채취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코연골과 유사한 형태의 질감을 가지고 있어 '코끝 부분'에 귀연골로 마무리하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비중격 연골
비중격은 양쪽 콧구멍 사이에 경막처럼 생긴 부위를 말하는데요. 앞쪽은 연골로 되어 있으며 뒤로 연결이 되면서 c판 모양의 얇은 뼈로 되어 있습니다.
앞쪽 연골은 네모난 마름모꼴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긴 부분이 4~5cm 정도이며, 짧은 부분이 3~4cm 정도의 연골조직을 비중격연골이라고 합니다.
비중격 연골은 판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채취만 잘 하면 '코 끝 기둥 역할'을 하는데 사용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그렇다 보니 코끝 수술 시 많이 사용되고 있죠.
3. 늑연골
늑연골은 인체조직 중 뼈와 연골 사이의 굵기를 가지고 있는 아주 단단한 연골로, 다른 연골보다 튼튼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콧대 부분에 보형물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길이가 충분한데요. 비중격의 경우 콧대에 사용하기에는 두께와 길이가 충분하지 않지만 늑연골은 콧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늑연골은 두께가 약간 있기 때문에 잘 다듬어 코 비주 부분이 너무 굵어지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늑연골의 단점이라고 하면 다른 연골들에 비해 채취가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전신마취를 통해 채취를 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4. 진피조직
진피는 피부밑 조직을 이야기하는데요.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부위는 한정돼 있습니다.
콧대 부분에 사용할 진피조직은 흉터가 잘 안 보이는 부분, 엉덩이 아래쪽을 많이 사용하며, 코끝에 사용할 진피조직은 귀 뒤쪽에, 피부 아래쪽 약간의 두께를 가진 진피조직을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 이렇게 '자가조직 코수술 재료 그 각각의 특성은?'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자가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언제나 최선의 선택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조직이 권장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실리콘 사용이 더 적합한 분들도 계시는데요.
또한 자가조직 재료도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보다는 나에게 적합한 재료는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판단은 성형외과 전문의마다 다 다르게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코성형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성형외과를 적어도 2~3곳 정도는 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고 신뢰가 가는 곳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성형외과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코성형을 생각하고 있어 대략적으로라도 코에 대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하신 분들은 코와 코 주변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온라인 상담에 문의를 남겨주세요.
24년 이상의 코성형 경험을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 조성돈 대표원장이 직접 확인 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코성형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시면 아래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주시면 상담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 코성형은 개인에 따라 출혈 및 염증 등 부작용 발생 여부나 정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