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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을 하신 분들, 코수술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코, 바로 성형한 티가 팍팍 나는 11자 분필코인데요.
그래서 오늘 분필코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분필코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재수술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말씀드릴 테니 코수술 후 분필코가 될까 걱정하시거나, 분필코 증상이 있다면 조금만 시간 내어 끝까지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분필코 왜 되는 거예요?
분필코가 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술 방식은 높은 콧대에만 초점을 두어서 즉, 미간 높이 개선 위주로 콧대 보형물 넣거나 아니면 L자 보형물을 넣는 등 자기 코에 맞지 않게 실리콘이 넣어져 분필코가 되기도 합니다.
혹은 콧대 넓이에 비해서 너무 좁은 보형물 넣거나, 너무 넓은 보형물을 넣었을 때도 윤곽이 두드러져 피부에 비쳐 보이면서 이물질이 있는 느낌이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도 분필코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코수술을 했는데 피부가 얇아서 실리콘 윤곽이 비쳐 보이는 경우도 분필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실리콘 보형물이 콧대에서 약간 빗겨져서 '이물질이 여기있구나' 라는 느낌을 주거나, 높게만 세워서 어색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분필코가 될 수 있습니다.
분필코, 재수술 이렇게 진행해야 합니다.
분필코로 인해 재수술을 진행해야 될 때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3STEP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STEP.01 -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분필코가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이유로 분필코가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제일 첫 번째 우선순위입니다.
STEP.02 - 문제를 일으킨 보형물 제거
위에서 정확한 원인 분석이 끝났다면 다음으로는 문제를 일으킨 보형물을 제거하는 게 맞겠지요?
이때 수술 과정의 핵심은 박리 과정을 통해서 안에 있는 캡슐들도 함께 제거를 해줘야 되고, 코 구조물을 수술 전에 상태로 되돌리는 게 중요합니다.
STEP.03 - 사이즈에 맞는 보형물 삽입
마지막으로는 콧대 넓이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보형물 사이즈를 삽입해야 됩니다.
이 얘기는 즉슨,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정확한 수술을 방법을 계획해서 수술하는 게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분필코,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러워지던데요?
이렇게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분필코를 그냥 두게 되면 피부 조직이 압박을 받아서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그게 심해지면 피부가 너무 얇아져서 보형물 돌출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분필코가 있다면 재수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간혹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기 때문에 '코수술 티가 난다', '이거 분필코가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런 경우는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초기에는 분필코 여부 판단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보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분필코 관련하여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사실 어떠한 이유로 코재수술을 진행하게 되든 정확한 판단으로 수술이 올바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2차,3차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코재수술, 코수술을 중점으로 진료하고 있고,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수술 집도의로 선택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기본적인 조건이라도 잊어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도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분필코가 맞는지 등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온라인상담에 코 상태를 잘 알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서 글을 남겨주세요.
코재수술을 전담하는 24년 이상 경력의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직접 답변드리겠습니다.
단,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는 비대면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상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이루어지는 대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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