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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고집세보이는 이유는 눈 때문?

  • 관리자 (yedamclinic)
  • 2008-04-0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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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고집세보이는 이유는 눈 때문? 
데일리 서프라이즈 사회 | 기사입력 2008-03-31 16:10 

중국배우 양조위는 눈을 통해서 애절하고 슬픈 표정을 잘 지어내는데, 밑으로 살짝 쳐진 그의 눈이 슬픈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로 치켜져 올라간 고양이 눈은 섹시한 이미지, 반달처럼 휘어진 눈은 늘 웃고 있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이는 사람의 전체 이미지에서 눈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눈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인상이 때로는 마음과 달리 다른 사람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현서(가명 56살)씨는 나이 들면서 고집이 세 보이는 인상 때문에 고민이다. 초면에는 누구도 쉽게 박씨에게 말을 걸지 못하는데 주위에서는 인상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낯을 가리는 편이고 평소 잘 웃지 않는 성격의 박씨는 생각을 하거나 가만히 있을 때 종종 ‘화났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런 양상은 나이 들면서 점점 심해졌는데 성격을 바꿔보려고 노력도 하고 사람들 만날 때마다 신경을 쓰지만 잘 개선되지 않았다. 

성형전문의들은 나이 들면서 심해지는 이런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눈꺼풀 처짐을 꼽는다. 박씨처럼 본래 차가워 보였던 사람들은 물론 본래는 밝고 환한 인상을 가졌던 사람들도 40세 전후로 눈꺼풀이 밑으로 쳐지면서 눈동자가 가려지기 시작하고, 결국은 마치 심술이 붙어 있는 불독과 같은 인상으로 굳어져 버리는 사례가 많다는 것. 

▶ 중년이 되면 꼭 챙겨야 할 눈썹하거상술 

나이가 들면 자연히 눈꺼풀이 쳐지기 마련이다. 눈꺼풀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으로 그 결과 눈을 뜨기 위해 무리한 힘을 주는 과정에서 인상도 나빠지고 눈동자가 가려져 시야확보에도 좋지 않다. 또, 남들에게 졸리고 무기력하게 보이는 만큼 본인의 기분도 함께 처지기 마련이다. 

눈썹하거상술은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다. 눈썹 밑을 절개해서 아래로 쳐진 눈꺼풀을 위로 잡아 당겨주는 시술로 페이스 변화 유도에 효과적이다. 거상술을 받게 되면 눈을 크게 뜨기 위해서 미간과 이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주름이 적게 발달되고, 시야 확보까지 용이하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 삶을 대하는 기분이 달라진다. 

예담성형외과 조성돈 원장은 “눈썹거상술은 눈꺼풀 처짐과 동시에 눈 끝 부분에 잘 나타나는 까마귀 주름이 동시에 개선되기 때문에 시술 후 확실히 젊어진 눈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중년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드럽고 인자한 인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개선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면마취와 부분마취를 병행한다. 시술 5일 후면 외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중년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김아름 기자
김아름 (artsoul@dailyseoprise.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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