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HOME > 커뮤니티 > 닥터칼럼

쌍꺼풀 눈매 재단장…단정한 용모로

  • 관리자 (yedamclinic)
  • 2007-10-15 15:26:00
  • hit1544
  • vote2
  • 183.106.51.63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이 되면서 어김없이 대학가에는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들려온다. 이에 각 대학의 취업정보실과 채용사이트에 구인광고가 실시간으로 등록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이 조급해진다. 모처럼 발견한 희망직종의 채용공고는 도전의 용기보다는 씁쓸한 미소부터 머금게 된다. 
자격조건 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는 ‘외국어 능통자 우대, 연수경험자 우대, 그리고 용모단정!’

이러한 조건들은 이미 대한민국 대학생들을 토익과 토플의 노예로 만들어 놓았으며, 으레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 ‘용모단정’이라는 채용조건은 취업준비생을 죽이고 있다. 
‘용모단정’이 취업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하지 못할 정도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도 면접자들의 외모를 본다고 언론에서 이미 밝힌 바 있으며, 취업시즌이 되면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는 학생이 많아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졸업예정자인 대학생 K양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야무진 인상의 K양은 쌍꺼풀 재수술을 받기를 원했다. 지나치게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면접 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재수술의 이유였다. 이전에 받은 절개법 쌍꺼풀 수술로 두껍게 잡힌 라인과 흉터가 어색하고 강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개인의 피부나 인상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절개법으로 수술을 한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스럽거나 강한 인상을 줘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쌍꺼풀 재수술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으로, 재수술은 높은 라인에 위치한 절개선과 이상적인 절개선상의 흉터를 제거하고 아울러 깊은 유착이 되어 있는 조직을 모두 충분히 풀어 주는 방법으로 하게 된다. 그 후 긴장이 없는 자연상태에서 눈 모양을 보고 라인을 설정하면 1차 수술에서 얻지 못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쌍꺼풀 재수술은 이유가 분명한 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비단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전의 잘못된 쌍꺼풀이나 약간 부족한 모양의 쌍꺼풀을 가진 사람 대부분이 쌍꺼풀 재수술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간혹 사람에 따라 쌍꺼풀 수술의 흔적이 남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 재수술로 교정이 가능하여 수술 후에는 ‘용모단정’의 대열에 당당히 합류할 수 있다.

취업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걱정으로 정작 본인의 만족이 아닌 타인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하여 성형을 택하고 부추기는 풍토를 보고 있자면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형이 단순히 미용이 아닌 자신의 부족한 인상을 채워 자신감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작용하여 취업, 더 나아가 인생의 합격점을 찾기를 바란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