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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준기 처럼” 예쁜 남자 신드롬

  • 관리자 (yedamclinic)
  • 2006-02-08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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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의 남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우리 사회에 ‘예쁜 남자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요즘 대전지역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미용 성형분야에 ‘꽃미남’, ‘미소년’을 꿈꾸는 20~40대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방학을 맞아 학생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 예정자들도 면접에 우수한 점수를 받기 위해 미용 성형을 받고자 병의원을 찾고 있다. 남성전용 클리닉 ‘인기’

여기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도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아 점을 빼거나 피부 미용 시술을 받고 있다.

실제 중구 은행동 씨앤유 피부과에는 꽃미남을 꿈꾸는 남자 환자들이 여성들에 버금갈 정도로 많이 찾고 있다. 이 병원에는 얼마전 까지 피부질환자들이 많이 찾았으나 꽃미남 열풍이 불면서 피부 미용을 상담하거나 진료를 받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남자들에게 생소한 박피 시술과 IPL 치료를 원하는 ‘고객’들도 크게 늘었고 머리에 숱이 없어 고민하는 대머리 환자들도 모발 이식 시술을 하고 있다.

서구 둔산동 닥터스미 피부과에도 지난달부터 40%가량 환자들이 증가했다.이 가운데 남자 환자들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환자 증가분 가운데 상당수는 남성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런 꽃미남 열풍이 불자 서구 둔산동 ‘쎈 비뇨기과·피부과’는 남성에서부터 미용 까지 토털 진료를 해주는 남성 전용 뷰티 클리닉을 개설, 호평을 받고 있다.

안과의 시력교정 수술도 요즘 ‘대박’이다. 우리안과의 경우 라식 수술 환자들로 예약이 꽉 차 의료진들이 점심을 거를 때가 많을 정도다.

노안 라식 수술을 원하는 50대 이상의 방문도 늘고 있다. 원시로 고통을 겪는 장년층들이 안경을 쓰게 되면 생기는 여러가지 불편을 호소하며 300만원대의 노안 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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